top of page

해태 USA, 35년간 미주한인 식탁에 좋은 식품 공급 자부심


미주 시장 진출 35주년을 맞은 몬트벨로에 위치한 해태 USA 본사 전경. 인삼 한 뿌리가 그대로 들어간 마니커 삼계탕. (오른쪽

미주 식품업계의 선두주자 해태 USA(대표 정정우)는 1981년 미주시장 진출 이후 한국식품을 통하여 미주 고객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에서 1945년 해방 이후 제과·식품업계에서 국민 브랜드로 사랑을 받으면서 추억 속에 각인된 수많은 히트 상품을 내놓았다. 한국 본사는 창업 60년째인 지난 2005년 크라운제과에 인수됐지만 미주 해태 USA는 독립법인으로 인력과 네트웍을 유지하며 해태의 명성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둘이서 만나요 부라보콘. 살-짝-쿵 데이트. 해태 부라보콘’ CF 문구로 유명한 부라보콘의 해태제과부터 시작해서 87년 출시돼 29년동안 미주 한인시장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해태의 대풍쌀 브랜드는 프리미엄급의 가격과 질을 고수하는 브랜드로 고객의 로열티를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풍쌀과 그린쌀의 경우 불량미 비율이 4%미만의 제품에만 해당하는 US No.1 인정을 받은 제품들로 두 브랜드 모두 불량미 비율은 2%에 불과하다. 대풍쌀을 위시해, 멜론바, 맛동산, 브라보콘, 봉봉 오렌지주스 등 해태제과·음료의 브랜드와 함께 농수산물, 유기농제품, 육류제품 등을 갖춘 종합 식품기업으로 굳건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오늘날 1,500여종에 달하는 해태 제품들과 함께 크라운제과의 대표 과자, 커피와 차를 주력으로 하는 음료기업 동서식품, 통조림 가공식품으로 유명한 펭귄, 골뱅이 통조림의 대명사 유동 등의 미국 총판사업도 겸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의 신토불이 상품인 농협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농협수출을 담당하는 NH무역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한국 전통 제품을 계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 2014년에는 해태 마니커 삼계탕, 2015년에는 해태제과 허니통통 출시로 소비자들의 필요를 채우는 끝없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태제과, 빙과, 냉동제품도 한국의 인기제품을 가장 빨리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2016년에는 기존의 삼계탕을 업그레이드 시켜 4년근 인삼 한 뿌리를 통째 넣은 마니커 브랜드의 ‘한 뿌리 삼계탕’을 5년간의 개발 끝에 출시했다. 맥심커피도 기존 ‘카누’ 미니 신제품들과 설탕량을 1/3로 줄인 맥심 모카골드 S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중국계 마켓 ‘99 Ranch Market’과의 MOU 체결로 많은 한국제품을 중국마켓에도 선보이면서 한류 음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한인마켓뿐만 아니라 타인종 아시안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태 USA만의 열린 마음과 창조적인 시각을 먹을거리에 담겠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임하고 있다. 그로서리 일체를 구비하고 전 미주 및 캐나다 지역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유통하여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태를 독립법인화해 지금껏 이끌고 있는 정정우 사장은 “모기업의 지배구조가 바뀌었지만 해외 현지법인이 독립, 이같이 성장한 것은 전적으로 한인들의 성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미주 진출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독립적 행보를 알차게 이어가는 기업 해태는 오랜 사랑을 받은 만큼 더욱 더 미주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2016년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소: 7227 Telegraph Rd. Montebello, CA▲웹사이트: http://kor.haitaiusa.com/

Korea Times, "해태 USA 35년간간 미주한인 식탁에 좋은식품공급 자부심", Korea Times, 28 Jan, 2016,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60128/967027


Featured Posts
Check back soon
Once posts are published, you’ll see them here.
Recent Posts
Archive
Search By Tags
No tags yet.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bottom of page